in life/休

시래기밥과 마늘빵.

pseudoZ 2010. 6. 1. 19:01

강화 전등사 다녀오는 길에 먹은 대선정의 시래기밥. 윤기도는 고슬고슬한 시래기밥에 양념장을 얹어 한 상 행복하게 먹고 왔다.


냉장고에서 굳어가는 바게뜨를 처리할 셈으로 해 먹은 마늘빵. 파슬리를 뿌릴까 하다가 가지를 쳐내고도 어느새 무성해진 오레가노를 듬뿍 넣었다. 근데 마늘향이 원체 강해서 오레가노는 티도 안 남_-_